오늘은 대한해운이라는 기업과 대한해운의 주식 주가전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대한해운의 재무분석과 적정주가에 대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자세히 볼 수 있다.

대한해운은 어떤 기업일까?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역사와 함께해온 대한해운은 1968년 창립 이후 국가기간산업 발전의 한 축으로 그 역할을 하고 있다.

1976년 포항종합제철(현 포스코)과 대한민국 최초의 광탄선 장기운송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포스코,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현대글로비스 등 국내 초우량 화주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난 반세기 건화물 및 전용선 부문에서 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2013년 SM그룹 편입 이후, 쉘, 발레 등 세계 유명기업들과 LNG 및 벌크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함은 물론, 에쓰오일, GS칼텍스 등 국내 주요 정유사들과 전용선 계약을 체결하며 세계적인 에너지 수송 전문 선사로 거듭나고 있다.

1. 대한해운 사업분야

그렇다면 대한해운의 사업분야에 대해 알아보자.

첫 번째는 전용선 사업부다.

전용선(BULK)는 1976년 포스코 전용선 사업의 시작으로 포스코,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글로비스 등 국내 우량 화주와 다수의 장기해송계약을 맺고 있으며, 국내 최대 전용선사로서 전용선 사업을 통해 수년간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고 한다.

전용선(LNG)는 한국가스공사의 LNG 전용선 12척을 운항하면서 대한민국 LNG 수송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국제적인 LNG 수송선사로 발돋움한다는 목표 아래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한다.

1990년 LNG선 컨소시엄 참여를 시작으로 오만/카타르와 한국간 LNG 수송사업에 투자되고 있으며, 2006년 한국가스공사 사할린/예맨 프로젝트 경쟁입찰에서 2척, 2014년 미국 셰일가스 운송 경쟁입찰에서 2척, 2017년 재주-통영 간 LNG 운송 경쟁입찰에서 2척을 수주하며 대한민국 LNG 수송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최근 세계적 에너지 기업인 쉘사와 174,000 CBM 4척, LNG벙커링선 1척을 계약하며 글로벌 해운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다음은 부정기선 사업부다.

부정기선 사업부는 항로 및 화물에 한정하지 않고 세계 전역 다양한 화주의 요구에 따른 맞춤형 수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영업 활동을 통해 꾸준하게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