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쌍방울이라는 기업과 쌍방울의 주식 주가전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쌍방울의 재무분석과 적정주가에 대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자세히 볼 수 있다.
쌍방울은 어떤 기업일까?
쌍방울은 지난 1963년 창립이래 반세기 이상 국내 선두기업으로 한국 섬유산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국내 최대 내의 전문 기업이다.
1987년 국내 최초 메리아스 KS마크를 획득하여 독자 브랜드 TRY(트라이)를 출시하며 내의 제조 유통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속옷을 실용적 개념으로 바라보던 1980년대 쌍방울은 국내 최초 미국 쟈키사의 기술을 도입했으며 이후 최고의 시장점유율을 보유한 내의 브랜드로 성장시켜 국내 내의 산업의 패션화와 선진화에 기여하였다.
1995년 5000만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하였으며, 이후 세계 최초로 210수 내의 개발에 성공하여 세계 유일의 편직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쌍방울은 TRY를 중심으로 고도화된 생산, 판매, 홍보, 관리를 통해 국내 최대 내의 제조, 유통 전문기업으로 상장하였다. 특히 선진화된 마케팅을 보여준 TV 시리즈 광고는 편안합니까? 편안합니다 직접 확인하세요 등의 유행어를 탄생시키고, 광고에 사용된 CM송은 수십 년간 회자되고 있으며 현재 TRY를 비롯한 히트업, 쿨루션, 샤빌, 크리켓 등 10여 개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저력을 보여준 쌍방울은 언제나 크고 작은 위기를 극복하며 내의 시장에서 브랜드 파워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고객에게 다가가는 기업이미지를 고급 패션 내의 회사로 발전시키기 위해 기존의 내의뿐 아니라 란제리 샤빌의 전략적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의 감각과 욕구에 부응하여 최대의 만족을 드리고자 하고 있다.
2019년 쌍방울은 속옷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상품들로 소비자의 다양성을 충족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동사의 제품과 다양한 아이템을 판매 중계하는 쌍방울 B2B몰 'TRY me'를 오픈하면서 새로운 플랫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 쌍방울 매출 현황
그렇다면 쌍방울의 매출현황은 어떤지 알아보자.
쌍방울의 사업 부문은 크게 트라이, 마트, 해외 총 3개이다.
먼저 트라이를 보면 언더웨어를 품목으로 갖고 있다. 트라이의 매출실적이 전체 매출실적의 52.2%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 1분기 실적을 보면 작년 1분기 실적보다 훨씬 나은 금액을 기록하고 있다. 매출총이익은 전체의 77.6%를 차지할 정도로 주력 사업분야이며 작년보다 무려 1,800백만 원이 증가했다.
마트는 전체 매출의 20.8%를 차지하고 있고, 이 역시 작년 1분기보다 실적이 증가했다. 매출 총이익은 15.2%로 이 역시 작년보다 증가한 것을 볼 수 있다.
해외 실적은 전체의 27%를 차지하고 있고, 이는 작년 1분기보다 감소했다. 그러면서 매출총이익 역시 감소한 것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