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에이프로젠KIC라는 기업과 에이프로젠KIC의 주식 주가전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에이프로젠KIC의 재무분석과 적정주가에 대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자세히 볼 수 있다.

에이프로젠KIC는 어떤 기업일까?

1971년 한국 단열 주식회사로 출발한 에이프로젠KIC는 지난 반세기 동안 국가의 기간산업인 제철, 석유화학, 조선, 발전소, LNG 기지 등 플랜트 설비의 설계, 제작 및 유지 보수를 수행하면서 국가기간산업인 철강, 에너지, 환경산업 성장과 그 궤를 함께했다.

2017년 당사는 국내 유수의 바이오 기업인 에이프로젠 그룹에 편입된 후, 유방암 치료용 항체, 급성백혈병 치료용 항체, 뇌종양 및 고형암 치료용 항체, 난소암과 림프종 치료용 면역 항암 항체 등 4가지 항암 항체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게 됐고, 이와 관련한 국내외 특허를 취득하기도 했다. 앞으로는 계열사들과 협조하여 이들 항체로 글로벌 임상시험을 수행하여 블록버스터급 세계 신약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한다.

2018년에는 신규사업으로 철강판매를 시작하기도 했다. 탄소강 유통사업을 필두로 알루미늄 잉곳을 수입하여 국내에 판매하고 있고 스테인레스강 판매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당사는 신규사업으로 특수금속가공 판매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를 위해 R&D팀을 만들었으며, 정부과제를 활용하여 특수금속사업에 본격 진출할 예정이라고 한다. 중장기적으로 당사는 하드페이싱 사업부문, 철강사업부문, 특수금속사업부문을 주축으로 지속 발전하며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한다.

1. 에이프로젠KIC의 사업분야

그렇다면 에이프로젠KIC의 기업 비전이 어떤지 알아보자.

에이프로젠KIC의 사업분야는 하드페이싱, 철강판매, 단열, 의약품(제품/상품), 게임, 기타가 있다.

하드페이싱에는 제철소, 화력발전소, 시멘트 공장 유지보수에 사용되고 있으며 전체 매출액의 23.01%를 차지하고 있다.

철강판매는 철강재, 알루미늄 괴, STS의 용도이며 전체 매출액의 27.23%에 해당한다.

단열에는 원자력 발전소 격납건물 내부, 특수 보온, 보온/보냉/방음에 사용되고 있으며 전체 매출의 5.64%에 해당한다.

의약품에는 제품과 상품이 있다. 제품에는 라토바, 엑사디핀, 바크락스, 라벤다, 스벨트가 있고, 상품에는 히알로지가 있으며, 이들 모두 합치면 전체 매출의 39.96%를 차지하고 있다.

게임에는 대표적으로 포트리스M이 있으며 전체 매출의 1.99%에 해당한다.

기타 부문은 고철매각 같은 것이 있으며 2.18%로 꽤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